일상 속에서 찾은 나만의 작은 행복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가장 달라진 마음 가짐이 있다면 행복에 대한 기준이지 않을까 싶어요. 과거엔 큰 행복만을 기대했다면 현재의 저는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자는 마음이 커졌어요. 내가 나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그 연장선으로 집에서 만큼은 여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이길 바랐어요. 하루를 씻어내고 내린 커피 한 모금에 ‘아, 이거지~’를 외치며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준비하도록 말이에요.
그리고, 잔잔한 일상 속 작은 변화가 생긴 일이 바로 홈베이킹이었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던 힘든 시기에 여러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그 시간을 줄여보기 위해 무언가를 배워보고자 했어요. 디저트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상은 베이킹이 되었고, 계량부터 구워져 나오기까지 매 순간을 집중해야 했기에 그 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더라고요.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디저트들을 볼 때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찼어요. 버터가 녹듯 베이킹이 제 일상에도 녹아들었고, 쿠키를 굽듯 취향을 구워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시간들이 저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었어요.
또한 느지막이 잠에서 깬 주말 아침, 좋아하는 커피를 내리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컵과 그릇을 고르고, 은은하게 퍼진 커피 향과 함께 직접 만든 디저트를 먹으며 시작하는 하루에서 느끼는 여유가 저에겐 위로이자 행복이었고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일상 속 작은 일에서 큰 기쁨을 찾는 저의 여정은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 펼쳐질 시간 속에서도 보물 찾기는 이어질 거예요. 여러분의 네잎클로버는 무엇인가요? 오늘도 내일의 하루에도 수채화 물감이 번지듯 행복이 번지길, 그 번짐이 일상 곳곳에 스며들길. 더불어 소소한 여유를 즐기실 수 있길 바라요.
8년 차 홈카페 주인장의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또 하나, 바로 집에 진심이에요. 집을 선택할 때 직장과의 거리보다는 온전히 집 자체에 우선순위를 두는 편으로, 출퇴근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해도 그 부분을 감수할 만큼 집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가장 편안하다고 느끼는 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많이 표현하려 하고, 그렇게 채워나가며 기록하는 시간을 좋아해요. 그리고 사실 요리는 잘하지 못하지만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플레이팅에 관심이 많아요.
더불어 혼자 먹는 식사 시간이 외롭다기보다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렇게 저는 나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려 노력하고 있어요. ‘집에서 제일 바빠’를 외치는 집순이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떤 모습일까요?
한정된 공간을 나의 취향으로 가득 채우는 방법
카페 투어 다니는 걸 좋아했던 확신의 I 성향 집순이는, 어느 날 문득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카페에 가는 것도 좋지만, 집을 아예 카페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내가 좋아하는 카페를 집으로 옮겨보자는 생각으로 집의 메인을 홈카페존으로 만들고, 포인트 인테리어를 넣어 포토존도 만들었어요.
저는 제 아지트인 집을 채워가면서 여러 가지 콘셉트를 가진 공간부터 외국의 인테리어 사진들까지 다양하고 넓게 찾아보는 편이에요. 하지만, 제 집은 원룸형 복층 오피스텔이다 보니 한정된 공간이라 집을 꾸밀 때 제한적인 부분도 많고,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때 가구를 재배치하며 바꾸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벽의 포스터와 엽서를 붙이는 것도 분위기 전환에 아주 좋아요. 생동감을 불어넣고 싶을 땐 꽃을 활용해 보세요. 일명 ‘꽃테리어’. 꽃이 공간에 주는 힘이 생각보다 크거든요. 또한 테이블, 수납장 등 큰 가구들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기본 화이트로 선택하고,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에는 키친크로스나 테이블보 등 패브릭을 활용하면 쉽게 인테리어 무드를 바꿀 수 있어요.
그리고 수납장과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에는 주문 제작한 웨인스코팅 프레임을 붙여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화이트 가구에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조금씩 소소하게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 볼 수 있어서 큰 부담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생각지 못했던 나의 취향을 발견하기도 하고, 더 넓게 생각한다면 ‘나’에 대해 알아가는 또 하나의 작은 여정이지 않을까요 :)
세임디와 함께 집에서 즐기는 파리 여행
지금도 세임디 제품을 처음 받았던 그 순간이 생각나요. 패키지에 한 번, 그리고 제품에 한 번 더 마음이 이끌렸거든요. 상자를 열었을 때 그냥 평범한 택배가 아니라 늘 선물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세임디는 초기에 패브릭 제품들이 많았는데 그때의 테이블 매트는 거의 다 소장했을 정도로 애정했고, 패키지도 버리지 않고 또 하나의 오브제로 활용하기도 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패키지까지 마음을 담는 세임디라 저처럼 모으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리고, 특히 세임디의 포스터와 엽서는 액자를 활용하거나 액자 없이 무심히 벽에 붙여놓기만 해도 공간에 분위기가 더해진답니다. 저는 주로 브런치 메뉴를 담는 용도로 세임디의 플레이트 라인을 애용하는데 케이크나 디저트용으로도 즐겨 사용해요. 감성적인 프렌치 무드는 물론, 귀여움이 한 스푼 추가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어서 플레이팅을 하며 늘 설레곤 했어요. 마치 테이블 위에서 펼쳐지는 작은 파리 여행 같았어요.
그리고 예쁜 디자인의 컵들은 컵으로만 사용하기엔 아쉬워서 화병으로도 사용하곤 해요. 쓰임새를 다르게 해도 이질 감 없이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소품, 오브제용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해요. 시선이 닿는 곳은 예쁘게 세팅을 해두려고 하는 편인데, 주방의 개방된 키친랙에 있는 제품들은 세임디로 채워져 있을 만큼 오브제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일상 속에서 찾은 나만의 작은 행복
그리고, 잔잔한 일상 속 작은 변화가 생긴 일이 바로 홈베이킹이었어요. 마음의 여유가 없던 힘든 시기에 여러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그 시간을 줄여보기 위해 무언가를 배워보고자 했어요. 디저트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상은 베이킹이 되었고, 계량부터 구워져 나오기까지 매 순간을 집중해야 했기에 그 시간만큼은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더라고요.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디저트들을 볼 때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찼어요. 버터가 녹듯 베이킹이 제 일상에도 녹아들었고, 쿠키를 굽듯 취향을 구워내고 있어요. 그리고 그 시간들이 저에게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었어요.
또한 느지막이 잠에서 깬 주말 아침, 좋아하는 커피를 내리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컵과 그릇을 고르고, 은은하게 퍼진 커피 향과 함께 직접 만든 디저트를 먹으며 시작하는 하루에서 느끼는 여유가 저에겐 위로이자 행복이었고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일상 속 작은 일에서 큰 기쁨을 찾는 저의 여정은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 펼쳐질 시간 속에서도 보물 찾기는 이어질 거예요. 여러분의 네잎클로버는 무엇인가요? 오늘도 내일의 하루에도 수채화 물감이 번지듯 행복이 번지길, 그 번짐이 일상 곳곳에 스며들길. 더불어 소소한 여유를 즐기실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