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임디를 처음 만난 파리지앵을 위한 3종 쿠폰팩 close

[The Parisian Club]{color:#91ba92,sns:@dreaming_roomroom,tag:Article}빈티지 식물 맥시멀리스트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며 2평의 작은 방에 제 취향을 가득 담아 꾸미고 있는 빈티지 식물 맥시멀리스트, 드리밍룸룸입니다. 홈앤리빙 인플루언서로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오늘의 집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빈티지 식물 맥시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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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3
2평의 작은 방에 취향을 가득 담아 꾸미고 있는 빈티지 식물 맥시멀리스트 @dreaming_roomroom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공간이 주는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느껴보세요.

빈티지 식물을 사랑하는 홈앤리빙 인플루언서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며 2평의 작은 방에 제 취향을 가득 담아 꾸미고 있는 빈티지 식물 맥시멀리스트, 드리밍룸룸입니다. 홈앤리빙 인플루언서로서 인스타그램, 유튜브, 오늘의 집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라 자연스럽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집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어요. 제 방을 메인으로 시작해, 거실과 부엌 등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까지 조금씩 꾸미며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답니다.

세임디는 방 꾸미기를 시작한 초기에 ‘라메종 고블렛’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원래 손으로 러프하게 쓴 영어 레터링을 좋아했는데, 블루 레터링이 감각적으로 담긴 고블렛 잔을 보고 반해버렸죠. 물만 담아도 예쁜 그릇을 처음으로 알게 된 거죠. ‘라메종 고블렛’은 납작한 모양이 독특한 잔이라 유색 음료나 커피는 물론, 과일을 담기에도 좋아서 여전히 가장 자주 사용하는 유리잔입니다. 그 후로 세임디만의 무드가 좋아서 하나둘 모으기 시작했고, 파리지앵 클럽 활동도 함께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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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을 넓게 쓰는 맥시멀리스트의 공간 활용법

저는 빈티지 소품과 예쁜 물건을 수집하는 걸 좋아하는 욕심쟁이 맥시멀리스트예요. 다행히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을 좋아해서, 2평 작은 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벽면마다 테마를 정해 꾸몄고, 벽 셀프 페인팅도 직접 하고, 큰 가구들은 벽에 배치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어요. 기본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우드 소재를 좋아해서 짙은 월넛 컬러로 통일하고, 스테인리스 선반, 철제 랙, 의자 같은 다른 소재를 더해 너무 단조롭지 않게 꾸며줬어요. 방문 쪽 벽면에는 큰 선반장이 있는데, 빈티지 소품과 자잘한 물건들을 선반마다 용도를 구분해 나만의 소품샵처럼 진열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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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취미 물품과 자주 쓰지 않는 소품들을 보관하는데, 수납장은 물건들이 눈에 보이지 않아야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높이가 높은 가구는 방을 좁아 보이게 만들 수 있지만, 저는 사방이 막힌 수납장이 아닌 철제 랙을 활용해 수납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해결했어요. 맞춤형 사이즈로 내가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선반 높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물건에 맞춰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저는 너무 답답하지 않도록 한쪽 선반 높이를 높여 액자와 식물, 소품들을 포토존처럼 꾸몄어요. 철제라 자석도 붙일 수 있어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요. 추천드릴 만한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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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임디와 함께한 선물 같은 순간들

저는 집에서 사진과 영상 촬영, 편집 등으로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과 힐링 시간이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잠깐이지만 나를 위한 홈카페를 여는 것이 작은 행복이 되었어요. 예전에는 아무 그릇이나 집히는 대로 사용하곤 했는데, 이제는 테이블 매트를 깔고 마음에 드는 접시에 빵을 담고 예쁜 잔에 음료를 담는 행위 자체가 나를 스스로 존중하고,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순간이라 여겨져 이 짧은 순간이 소중해졌어요.

집에서 오래 있다 보면 불쑥불쑥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거나 무기력해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나를 챙기는 작지만, 행복한 순간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숨구멍이 되어 줍니다. 저는 홈카페 테이블을 꾸밀 때, 메인 접시를 고르고 접시와 어울리는 테이블 매트를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메인 접시는 보통 세임디의 '마레 플레이트', '베이커리 플레이트', '호텔 플레이트' 같은 원형 접시를 선택해서 가운데에 놓아줘요. 왼쪽 사선 방향에는 귀여운 세임군이 그려진 '르 파리지앵 오벌 플레이트'를 놓고 그 위에 잼, 양념통을 두면 테이블이 풍성해져요. 그리고 오른쪽 사선 방향에는 '라메종 고블렛'이나 '파리스 고블렛'을 놓아줘요. 얼음을 넣은 음료를 세팅할 때는 물이 흐르기 때문에 코스터를 추가하면 좋아요. 그리고, 저는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해서 숲에 온 기분으로 초록초록한 작은 화분들을 놓거나, 높이가 있는 얇고 긴 '파리스 우유병'에 꽃을 꽂아두는 것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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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하는 행복

내가 좋아하는 취향들로 가득한 공간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여유와 행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에겐 제 방이 그런 공간이에요. 멋지고 큰 공간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시간,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중에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일기를 쓰는 시간은 내가 온전히 쉴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죠.

그중에서도, 식물들을 만지는 시간은 저에게 정말 행복과 생기를 주는 시간이에요.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주는 싱그러움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거든요. 늦잠을 자고 게으르던 저에게도 식물들을 키우면서 모닝 루틴이 생겼고, 새 잎이나 꽃이 피면 뿌듯하고 기쁩니다. 하지만 잘 자라다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는 식물을 보면 슬프고 속상하기도 해요. 이렇게 무언가에 온전히 마음을 담으면, 감정의 변화와 책임감,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올라가고, 나 자신이 더 단단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꽃을 만지는 시간은 아무 생각 없이 온전히 꽃에 집중하게 되어 행복해지는 순간이에요. 마음에 드는 꽃을 고르고, 줄기와 잎을 다듬고, 어울리는 화병을 골라 꽂아 두면 그 모습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일상을 잘 보내고 있는 나에게 꽃을 선물해 보세요. 작은 행복이 일상 속 큰 행복으로 이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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